2019 APDC-SIDEX 개최준비에 만전
2019 APDC-SIDEX 개최준비에 만전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9.03.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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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APDC의 결합, 상생효과 기대
파이팅하는 공동실무단. (왼쪽부터) 치협 이재윤 홍보, 이부규 학술, 조영식 총무이사, 나승목 부회장- 서치 최대영 부회장, 노형길 사무총장.
파이팅하는 공동실무단. (왼쪽부터) 치협 이재윤 홍보, 이부규 학술, 조영식 총무이사, 나승목 부회장- 서치 최대영 부회장, 노형길 사무총장.

APDC, 8일 현재 국내외 16개국 209 연제 확정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COEX에서 제41차 APDC·제54차 KDA학술대회·제16차 SIDEX가 ‘Future, Innovation, Together’를 기치로 열린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는 8일 오후 7시 30분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나승목 치협 부회장은 “제41차 APDC에 25개 회원국 외에도 비회원국인 중국이 참석하기로 했고, 일본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미국과 함께 아·태 담당 FDI 카운슬러도 참석하는 역대 최대의 대회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IDEX 2018에서 코엑스 오디토리엄을 가득 메운 치과의사들.
SIDEX 2018에서 코엑스 오디토리엄을 가득 메운 치과의사들.

나 부회장은 또 “학술대회에는 각국의 수준 높은 연자가 나서서 강의도 하고 한국의 발전상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해 치과계의 한류를 알리는 기회를 만들고 해외진출 기회도 만들어 갈 것”이라 밝혔다.

이부규 치협 학술이사는 APDC 2019 학술부문에 대해 “치의학 전반을 다루는 32개의 일반세션과 정책적 부분을 다루는 특별세션 9개가 펼쳐지며, 각 세션에서 5~6개의 강좌가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이 이사는 “국외 15개국에서 47명, 국내 183명의 연자가 확정됐으며, 이 가운데 국내 6명, 국외 5명이 8일 현재까지 회신을 안 했다”고 설명하고 “e-Poster는 8일 현재 한국 2, 사우디아라비아 2, 네팔 2, 대만 1건 등 7건이 접수됐다”고 말했다.

조영식 치협 총무이사는 “28일까지 지부를 통해 사전등록을 받고 있으며, 13일 지부장협의회 후 14일부터 지부와 온라인 등록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전체 5000명 등록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 발대식 후 행사종료까지 운영되는 서포터즈에 대해 이석곤 치협 기획이사는 “통역과 안내 등 대회 운영 도우미로서 치과의사와 학생, 치기공사, 치위생사 등 50여 명으로 구성할 것”이라며 “현재 각 치과대학 등에 홍보 공문을 보냈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덱스 2018 전시장 전경
시덱스 2018 전시장 전경

SIDEX, 8일 현재 266개사 1062부스 신청 완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19’가 오는 5월 10~12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기존의 전시공간이던 C, D홀에 이어 B1홀까지 규모를 넓힌 가운데 전 세계 266개 업체, 1062부스가 참가 신청을 완료(3월 8일 현재)하며 성공개최를 예고하고 있다. SIDEX 2019 조직위원회는 오는 21일 부스추첨을 진행하고 부스 배치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전시업체를 위한 과감한 투자-지원

SIDEX 2019 조직위는 올해 처음으로 ‘SIDEX e-SHOP’을 운영한다. 전시회 기간 이전인 3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약 5주간 별도의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업체와 참관객들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된다.

‘SIDEX e-SHOP’은 전시회 이전에 참가업체와 주요 제품을 미리 살펴보고 구매하는 기회를 주는 것으로, 사전에 위시리스트를 만들어두고 전시 기간에 해당 부스를 방문해 결제와 제품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조직위는 사이트 오픈과 함께 로그인 이벤트를 진행해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전시장에서 상담을 하는 바이어들.
전시장에서 상담을 하는 바이어들.

참여업체에 대한 해외 바이어 초청지원 프로그램도 계속된다. 국내 치과기기의 수출증대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국내제조업체(근로자 100명 이하)로서 수출 상담을 목적으로 해외바이어를 초청하는 경우 업체당 최대 6명까지 숙박 및 통역서비스를 지원한다.

국내 제조사의 수출증대와 홍보를 돕기 위해 준비하는 ‘신제품전시존’도 확 달라진 모습으로 찾아온다. 올해는 디지털모니터를 활용한 아트월 형태로 구성,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인기를 모은 대형 LED 스크린을 전시장 곳곳에 배치해 업체 및 제품광고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 또한 그대로 유지된다.

올해 처음 사용하는 B1홀 활성화 방안도 다양하게 모색하고 있다. B1홀 앞 로비에 학술대회 및 전시회 등록처를 배치하고, B1홀 내부에는 기념품 증정과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에 인기리에 진행돼온 스탬프 투어를 활용, B1뿐 아니라 C, D홀 곳곳을 둘러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전시회가 운영되는 3일간 부스참여 업체 관계자들을 위한 간식 및 휴게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참여부스 전체에 간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세무 강연장에서 열공하는 치과의사들.
세무 강연장에서 열공하는 치과의사들.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푸짐한 경품

전시장 규모의 확대는 참관객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난다. 그간 전시공간 부족으로 참관객 휴게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옴에 따라 올해는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SIDEX 조직위는 전시장을 방문한 치과의사 대상 경품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 조직위가 지정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지정한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4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커피상품권을 지급하는 SNS 이벤트가 첫선을 보인다.

SIDEX 조직위는 “전시장을 활성화하고, 참관객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직접 현장을 찾아 행운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SIDEX 2018을 찾은 총 1만5500여 명의 참관객 중 해외 참관객은 900여명에 달한다. SIDEX가 국제화를 위해 매년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두바이, 광저우, 쾰른, 대만 등 주요 치과 기자재 전시회 및 해외 치과의사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이어온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는 APDC와 공동개최되면서 순수 학술대회 등록 해외 참관객만 1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SIDEX의 국제적 위상 강화, 참여업체의 홍보 및 해외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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