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회, 캄보디아 치과진료 봉사
경남회, 캄보디아 치과진료 봉사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3.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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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경남지사 후원으로 구강보건교육도 실시

경상남도치과의사회(회장 강도욱)는 작년에 이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대한적십자 경남지사(지사장 김종길, 김종길치과의원 원장) 후원으로 캄보디아 포이펫 지역의 돈보스코 학교에서 보존치료와 발치 등 진료 봉사와 구강보건교육을 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강도욱 회장, 김종길 원장, 문윤수 원장, 김세훈 원장, 박성진 총무이사가 참여했다<사진>.

포이펫 지역은 캄보디아 내전으로 터전을 잃은 농민들이 몰려들기 시작해 빈민촌이 형성된 곳으로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열악한 지역 중의 한 곳이다. 봉사단은 올해는 학교 측에서 치과 진료실을 마련해서 작년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진료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중학교 2학년인 아들과 함께 봉사한 박성진 총무이사는 “학생 대부분이 경제적으로 어렵고 구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 작년에 빡빡한 일정 때문에 치료를 못 한 학년과 치료를 진행한 학년 사이의 구강 건강 상태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며 “우리의 미약한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의 구강 건강이 좋아지니 마음이 가벼워지고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또 “치료할 인원에 비해 장비와 의료진이 너무 부족해서 간단한 보존치료와 일차적인 통증 치료밖에 할 수 없어 아쉬웠다”며 “봉사활동이 계속되면 전체 학생의 구강 상태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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