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세계로 한 걸음 더 내딛다
경희치대, 세계로 한 걸음 더 내딛다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9.04.10 2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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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QS Subject Focus Summit: Dentistry’ 성공 개최
치대론 세계 최초, 향후 세계 50위권 진입 목표로 노력 다짐

경희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권긍록)은 지난 4~6일 치의학 분야에서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2019 QS Subject Focus Summit: Dentistr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사진>.

Quacquarelli Symonds(QS) 세계대학 랭킹은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가 1994년부터 매년 시행한 대학 평가표로 전 세계 상위권 대학의 학사·석사 랭킹을 매기고 있다. 경희치대는 대내외 위상 제고를 위해, 글로벌 활동을 통해서 대학다운 미래대학을 설립하고자 QS Subject Focus Summit: Dentistry를 1년여 동안 준비해 왔다.

박영국 경희대 총장직무대행이 만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박영국 경희대 총장직무대행이 만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먼저 4일에는 Westin Chosun호텔에서 QS 연자, 국내외의 치과대학 학장 및 교수,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비롯한 관련 학회장, 치과 관련 회사 대표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만찬이 열렸다.

환영 만찬에서는 박영국 총장직무대행, 권긍록 학장 및 QS Asia의 Chief Executive Officer인 Mandy Mok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영국 총장직무대행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속한 변화를 겪고 있는 치의학 교육 분야에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비전’ 주제 강연이 있었다.

이어 5, 6일에는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보철과 배아란 교수의 사회로 10개국에서 13명의 연자의 강연으로 학술행사를 진행했다.

학술대회 연자가 한 자리에 모였다.
학술대회 연자가 한 자리에 모였다.

5일 ‘Innovative Education In Dentistry’ 주제의 첫 세션에서는 △서울대 이상묵 명예교수의 ‘존재와 의미’를 비롯해 △대만 국립양명대 Allen Hsu 교수의 ‘Together, we can go further’ △호주 시드니 대학 Heiko Spallek교수의 ‘Why is innovation so hard in dentistry?’ △말레이시아 Teknologi MARA 대학 Dr Mohamed Ibrahim Abu Hassan교수의 ‘Innovative education in Dentistry’ △미국 애리조나 대학 Robert M. Trombly 교수의 ‘Innovations in dental education to graduate dentists for today and tomorrow’ 강연이 있었다. 이어 이병무 평양과학기술대학장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두 번째 ‘Leading Edge Research Fostering Dental-Medical Scientists’ 주제 세션에서는 △말레이시아 말라야 대학 Dr Zainal Ariff Bin Abdul Rahman 교수의 ‘Promoting Translational Research for Sustainability’ △서울대 한중석 교수의 ‘How can we cope with new integqsated research trends?’ △홍콩대학 Chun-Hung Chu 교수의 ‘Attitude and awareness towards medical-dental collaboration in Hong Kong’ 강연이 있었다.

삼청각에서 베풀어진 deans dinner 참석자의 기념촬영.
삼청각에서 베풀어진 deans dinner 참석자의 기념촬영.

첫날 강연에 이어 전 세계 치과대학 학장 간의 만찬인 ‘Dean’ Dinner’이 삼청각에서 베풀어져 강연장에서 못다 한 ‘치의학 교육학이 앞으로 나갈 혁신적인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6일에는 ‘Future Professionalism For Humanism’을 주제로 △뉴질랜드 Otago 대학 Alison Rich 교수의 ‘Humanism and professionalism in dental education in New Zealand’ △일본 Tohoku 대학 Hiroshi Egusa 교수의 ‘Endeavors of Tohoku University for advancing dental education and research’ △태국 마히돌 대학 Dr Waranun Buajeeb 교수의 ‘Interprofessional education: Shared learning for humanism’ △인도네시아 Gadjah Mada 대학 Dr Ika Dewi Ana 교수의 ‘The role of dentistry for the economics growth and nation sovereignty: A challenge for dental research and education in Indonesia’ 강연이 있었다.

오전 강연에 이어 QS Intelligence Unit의 Senior Researcher인 Samuel Wong의 ‘QS Subject Rankings Presentation’의 끝으로 준비한 학술행사는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의 주역 supporters 'helpers'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역 supporters 'helpers'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오후에는 경희치대 ‘HELPERS’ 단원이 준비한 서울 시내 투어가 이어졌다. 경복궁, 남산타워등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로 4개의 관광 경로를 HELPERS 단원과 참가자가 함께 관광했다.

HELPERS 단원은 치의예과 2학년부터 치의학과 4학년생으로 구성됐으며, 경희치대의 교육철학과 비젼인 H:Humanism, E:Esthetic, L:Leadership, P:Progressive Spirit, E:Excellence, R:Responsibility, S:Stewardship을 의미한다.

(왼쪽부터)어규식 부학장, 권긍록 학장, 권용대 QS준비위원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행사의 의의를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어규식 부학장, 권긍록 학장, 권용대 QS준비위원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행사의 의의를 설명하고 있다.

권긍록 학장은 “3일간의 행사를 위해 1년여의 준비기간 동안 경희치대의 교수, 학생 모두 헌신적으로 준비를 해 온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행사를 통해 모든 교수가 단합하고 역량을 펼치는 기회가 되었으며, 재학생 봉사단 ‘HELPERS’ 활동에 참여한 학생에게도 세계 치의학교육의 중추 역할자들과 교류하며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권 학장은 특히 “이 ‘2019 QS Subject Focus Summit: Dentistry’를 통해 경희치대가 대학다운 미래대학을 설립하는데 큰 시발점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권 학장은 아울러 “QS 측에 따르면 경희치대가 연구 실적은 국내 최고 수준임에도 인지도 부분에서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치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연구능력 향상과 함께 인프라 등에 대한 노력으로 향후 50위권 이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행사를 위해 대학본부에서 계약금의 절반을 부담하는 등 적극 지원했고, 동문회에서도 기금 등으로 많은 도움을 줬다”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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