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국가시험 실기 시험방법 개편
의사국가시험 실기 시험방법 개편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4.15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료·수기 문항에서 기본수기를 포함한 진료 문항으로 바꿔
의사국시 실기시험장 모습.
의사국시 실기시험장 모습.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은 2022년도 제86회 의사국가시험 실기 시험(2021년 하반기 시행, 2022년 졸업예정자 대상)부터 시험문제수를 기존 12개에서 10개로 변경하고, 문항별 시험시간도 기존 5~10분에서 12분으로 통일한다고 발표했다. 국시원은 사이시험 시행 여부는 개선안 마련 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의사국시 실기 시험은 2009년 처음 도입한 후, 10년째 시행됐으며, 의과대학의 실기교육 강화 및 기반시설 확충, 실기 중심의 직무역량 평가를 강화해 의사 인력의 진료능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국시원은 다만, 10년째 시행되어 온 의사국시 실기 시험에 대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고, 이에 대해 전문가 및 교육 기관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하여 개선안을 마련했다.

우선, 문항 유형 및 평가내용을 기존 진료 문항 및 수기 문항에서 종합문항(환자 진료에 필수적인 기본수기를 포함한 진료 문항)으로 변경했다.

또 출제문제수, 배점 및 시험시간이 기존 900점 만점(진료 문항 600점, 수기 문항 300점)에서, 종합문항 1000점 만점으로 변경하고, 문항별로 달랐던 시험시간(진료 문항 10분, 수기 문항 5분)도 문항 당 12분으로 통일했다.

국시원은 이번 시험방법 개선을 통해, 시험문항수는 12개에서 10개로 줄지만, 시험시간이 90분에서 120분으로 확대됨에 따라 시험의 신뢰도는 기존보다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의사국시 실기 시험 변경사항과 관련된 세부정보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