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성 후보 “눈에는 눈, 법에는 법”
최유성 후보 “눈에는 눈, 법에는 법”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8.11.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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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선언 하며 “후보자격 시비 일면 법적 대응 불사”
최유성 후보
최유성 후보

최유성 전 경기도치과의사회장이 2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동 모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2월 28일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최 전 회장은 특히 이번 선거에서 후보 자격을 놓고 시비를 일으킨다면 좌시하지 않고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 강조했다.

최 전 회장은 “작금의 경기도치과의사회는 치과계에서 전례가 없는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며 “2017년 3월 3일의 첫 번째 직선제를 시작으로 2018년 1월 19일의 보궐선거, 그리고 올해 12월 28일의 재보궐선거가 예정”돼 있음을 적시하고 “원인요소가 무엇이냐의 근본적 문제를 떠나서 회원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라 사과했다.

최 전 회장은 “예상치 못했던 선거무효 판결, 항소 포기, 재선거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에서의 억울하고도 참담한 마음이 많다”면서도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정책, 인물 평가는 이미 지난 1월 보궐선거에서 결정됐으므로 이제 악법도 법이라는 심정으로 회원 여러분께서 명확한 판단을 다시 해주셔야 회무의 정상화가 이루어진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 전 회장은 아울러 “피선거권을 제한하려는 억지스러운 의도에 대해서는 언급의 가치도 없다”며 “당시 선관위는 31대 정진 집행부에서 임명된 분들이고, 저는 후보자의 입장에서 독립된 선관위의 유권해석을 따를 수밖에 없었던 것”이라 해명했다.

그는 또 “온갖 불공정 행위들을 일삼고도, 그 결과는 910표, 403표, 694표로 나타났던 사실이 이번 재선거를 통해서 더욱 명확하게 나타날 것으로 확신한다”며 “민생이 최우선이라는 명제처럼 치과계의 산적한 난제들을 정리해나가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시 지지를 호소했다.

최 전 회장은 “이번 재보궐선거 출마는 지난 1월의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었던 회무 공약의 계속된 이행을 목표로 한다”며 지난 임기 동안 △홈페이지 통한 회비납부 내역 확인 △회계결제 시스템 보완 △이사회 회의내용 홈페이지 공개 △인터넷신문 활성화 △실속 있는 회원참여형 행사 진행 △여성담당 부회장을 중심으로 여성회원 행사 진행 △가멕스 전문화 등을 시행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음을 제시했다.

최 전 회장은 또 재보궐선거에서 회원의 지지로 당선된다면 현재 계속 진행 중인 회무 가운데서도 △지부 및 협회 대의원제도 개선 방안 △대형, 중형, 소형 분회 간의 이해관계 조정과 북부사무소의 합리적 방안 모색 △횡령사건의 마무리 완수 △개정 중이었던 선거관리 규정의 보완 및 회칙의 개정 등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최 전 회장은 “치과계 난제인 보조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기’ 운동을 펼쳐 치과계의 맏형으로서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치과기공사 등 유관단체를 존중하고 사랑하자는 기본적인 전제로 진행할 것”이라며 “치과계 전체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사항”이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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